흙 수저가 영원한 흙 수저가되면 … 30 대 반 “내가 노력해도 지위를 올리기 힘들다”

서울 코엑스 취업 준비생이 인터뷰를 위해 내부로 향하고있다. (사진 = 연합 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어쨌든 금 스푼이 아니라면….”,“토양 스푼은 어느 채널인가 ….”

세대에 따라 사회적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보는 요소가 크게 달랐다. 30 대 3 명 중 1 명은 ‘가족 배경’을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60 대는 재능이 가장 중요했다.

10 일 한국 개발 연구원 (KDI)이 ’12 월 나라 경제 ‘를 통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30 대 30.2 %가 우리 사회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가족 배경 ‘을 꼽았다. 설문 조사는 세대 간 가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 세와 60 세 각각 500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재가 23.5 %, 인맥 (12.1 %), 노력 (11.0 %)이 중요한 요인으로 뒤를이었습니다.

30 대 응답자 중 42.8 %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낮다'(약간 낮음, 매우 낮음)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1.4 %만이 확률이 ‘높다'(약간 높음, 매우 높음)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60 대 중 23.7 %는 사회적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재능’을 꼽았다. 다음으로 가족 배경 (19.1 %), 인맥 (17.6 %), 학력 (15.3 %), 노력 (14.4 %)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60 대 응답자 중 32 %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낮음 (31.4 %)은 응답자의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입니다.

30 ~ 60 대가 ‘행복한 삶’을 보는 기준도 크게 달랐다.

30 대 응답자의 절반 (50.0 %)은 ‘내가하고 싶은 일을하는 삶’을 행복한 삶으로 평가했다. 그 후 31.8 %는 행복한 삶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꼽았다. ‘행복한 가정 생활’은 응답자의 14.0 %에 불과했다.

반면 60 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답한 비율 (38.2 %)이 가장 높았다. 이어 ‘내가하고 싶은 삶'(37.8 %)이 뒤를이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6.4 %에 불과했다.

KDI 여론 분석 팀 김소희 연구원은“30 세는 현재의 개인 생활을 강조하고 60 세는 미래의 공동체 생활을 중시한다. 계급을 올릴 가능성을 높이고 60 세가 은퇴를 준비 할 수있는 복지 기반을 제공한다면 30 세와 60 세 모두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 경제 12 월호. (출처 =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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