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7 주 연속 상승 … 서울 1 리터당 1,500 원 이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 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평균 1 리터당 1,500 원이 넘었다.

9 일 한국 석유 공사 유가 정보원 오피 넷에 따르면 1 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430.1 원으로 전주보다 16.7 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 한결 기자 = 정유 업계는 ‘코로나 19 (코로나 19)’확산 여파로 하락 해 온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예측했다. 25 일 한국 석유 공사 유가 정보원 오피 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3 원 상승한 1,255.46 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판매 가격은 리터당 1.32 원 오른 1,065.86 원이었다. 25 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1182 원에 휘발유가 팔린다. 2020.05.25 [email protected]

주간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2 월 첫째주 8.2 원 상승 → 둘째 주 12.2 원 → 셋째 주 18,6 원 → 넷째 주 31.7 원 → 지난주 24.0 원 → 지난주 16.7 원 1 월 첫째 주. 있다.

국내 최고가 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8 원 상승한 리터당 1504.9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4.8 원 올랐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으로 1411.1 원으로 전주보다 17.9 원 올랐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19.1 원 저렴하다.

[서울=뉴스핌] 이연 애 기자 =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사진=석유공사] 2021.01.09 [email protected]

브랜드 별로는 GS 칼텍스가 1 리터당 1439.8 원으로 가장 비싸고 저렴한 주유소가 1 리터당 1392.4 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난주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6.7 원 오른 1230.9 원을 기록했다.

한국 석유 공사는 “미국의 추가적인 부양책 기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사우디 아라비아의 2 ~ 3 월 감산 합의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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