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우리는 롯데의 미래’… 롯데 팬들을 설레게하는 3 대 신인

[앵커]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인기 클럽 롯데는 지난 3 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대기업 신인 3 명이 입사 해 그 어느 때보 다 기대치를 높였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롯데는 2021 년 신인 선발에서 압도적 인 승자로 꼽힌다.

1 차 지명에서 포수 손성빈을 뽑은 뒤 고등학교 최우수 왼손 투수 김진욱을 2 차 드래프트 종합 1 위로 지명했다.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 한 그는 다른 클럽에서 임명하지 않은 나승엽을 잡는 데 성공했고, 고등학교 고급 물고기 세 마리를 품에 안았다.

지난 3 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에게이 세 멤버에 대한 기대감은 필연 다르다.

특히 오랫동안 약점으로 여겨져 온 포수에게 새로운 경쟁을 가져올 손성빈이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손성빈 / 롯데 신인 포수 : 롯데가 포수 자리가 취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걸 떠나서 저는 많은 선배와 경쟁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좋은 계기로 (삼겠습니다.)]

2 차 신인 드래프트 초반 ‘롯 진욱’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진욱은 초반에 확정 돼 프로 무대에 오르는 순간을 고대하고있다.

[김진욱 / 롯데 신인 투수 : ‘롯진욱'(롯데+김진욱)도 정말 과분한 별명이었는데, 삼진을 많이 잡고 싶어서 ‘삼진욱’으로 하겠습니다.]

메이저 리그 무대를 꿈꿨던 나승엽은 이제 롯데를 대표하는 스타가 될 날을 바라보고있다.

[나승엽 / 롯데 신인 내야수 : 100안타가 가장 탐납니다. 롯데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2002 년생 ‘롯데의 미래’로 불리는이 세 사람은 롯데 제 2 군 훈련장이있는 경남 김해에서 나날이 땀을 흘리고있다.

숨 쉬는 날이 더 많았던 롯데 팬들은 손성빈, 김진욱, 나승엽의 성장을 설레게 지켜보고있다.

YTN 허재원[[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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