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애국자”… 트럼프, 시위대 선동-매일 경제

◆ 첫 미국 의회 점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 일 (현지 시간) 연방 의회를 침공 한 시위자들을 ‘위대한 애국자’로 변호하고 뒤늦게 ‘우리는 법과 질서를 지켜야한다’며 격렬한 반발에 직면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대통령은 사실상 폭력을 용인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 북 페이지에서 시위자들을 “오랫동안 그렇게 나쁘게 대우받은 위대한 애국자”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런 일들과 사건들은 (내 대선) 압도적 인 승리가 아무런 인식도없이 사악하게 사라 졌을 때 일어났다”며 “오늘을 영원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 남쪽 Ellips Park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겼습니다. 압도적 인 승리였습니다. 도둑질을 그만 둘 것입니다. 했다.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의회의 폭력에 대해 높은 책임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시위대의 침입을 직접 해결해야한다는 정치적 요구에 따라 시위대가 발발 2 시간 후 진정 할 것을 촉구하는 비디오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AP 통신은 “이 비디오는 계속해서 원조에 항소하고 상황을 직접 비난하도록 경고 한 공화당 의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게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시위대에 “지금 집에 가야한다. 우리는 평화를 가져야하고, 법과 질서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선거를 훔쳤습니다”라고 그는 여전히 대선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켰습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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