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출근길, 폭설과 한파에 얼어 … 지하철 1 호선, 4 호선

■ 진행 상황 : 앵커 강진원, 앵커 박상연
■ 출연 : 박기완 기자

* 아래 내용은 실제 방송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보다 정확한 정보는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젯밤 폭설이 한파를 몰아 출근길에 혼란이 닥쳤습니다. 도로 위의 차들은 빙판 길을 기어 가야했고, 지하철역에는 전기차가 고장 나서 굴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박기완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해 봅시다. 박 기자님, 도로가 얼어 붙어 오늘 아침 출근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자]

맞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1, 4 호선이 고장 나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늘 아침 1 호선에서 외국인 대학교 역에서 서울역까지가는 열차가 오늘 아침 7시 25 분경에 고장났다.

리모델링을 거쳐 운행을 시작할 때까지 약 45 분 동안 뒤따른 모든 열차는 정지되었습니다. 승객들은 다른 교통 수단을 사용하도록 권고 받았지만 아시다시피 오늘날 다른 교통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여기에서 8 시경 4 호선 길음역에서 열차가 고장났습니다. 열차 자체는 25 분 만에 고정되었지만 한파로 승객이 붐비는 상황으로 승객들이 겪는 지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등등.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자.

[민기홍 / 4호선 출근길 이용객 : 한 시간 반 정도, 출발을 안 했어요. 성신여대역에서 타려고 했다가 (사람이 가득 차서) 7~8번 정도 놓쳤거든요. 승강장에 사람이 한 40~50명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타고 갔어요.]

[앵커]

박기완 기자,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 함이 컸던 것 같지만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가?

[기자]

예.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어제 퇴근길 비극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실제로 출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시청자들이 보내 주신 영상이 많으니 하나씩 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보시면 경기도 성남에서 한송이가 보낸 영상입니다. 길가에 서있는 차량부터 교차로에서 충돌 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까지 약 10 대의 차량이 서로 얽혀 있습니다.

어젯밤에 사고가 발생한 것 같지만 빙판 길에서는 후속 조치가 어려울 수있어 모두가 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온 것 같다. 다음으로 인천 화면을 보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언덕을 오를 수없는 트럭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뒤에서 함께 밀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위험 해 보이지만 이렇게하지 않으면 일하러 가기가 어려우 니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와주고있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 용인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아침 출근길 영상입니다. 한눈에보기에도 여전히 눈이 많이 내리지 만 한파로 더 많이 얼었다. 도로를 따라 미끄러지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위험한 운전자가 나와서 뒤에서 차를 밀고있는 것도 볼 수있었습니다. 다음 비디오를 다시보십시오. 사고로 이어지는 장소도 있었다. 분당 수서 사이의 길입니다.

밴은 얼어 붙은 길에서 미끄러 져 옆으로 떨어졌습니다. 모든 차가 느리게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결국 뒤 따르는 차들은 출근길에 혼잡을 피할 수 없었다.

[앵커]

우선 현재 상황의 문제는 여전히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설 작업은 어떻게 끝났습니까?

[기자]

수도권의 경우 주요 간선 도로의 제설 작업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계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밖에 나가면 알 수 있듯이 오늘의 낮 기온은 아침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눈을 치워도 얼음이 얇은 도로는 조심해야합니다. 전문가들은 급제동, 급 가속, 과속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눈길이 아닌 지금처럼 얼음이있는 도로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스노우 체인이 얼어 붙은 도로에서는 덜 효과적이며, 전방 차량과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전방 차량이 바퀴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타이어가 가벼운 눈 속에서 회전하는 경우 앞뒤로 반복하여 표시를하고 바닥 매트 또는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몇 시간 후에 다시 일할 시간이 아닙니까? 아직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음 길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 지금까지 박기완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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