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영선 “이달 내 달리기로 결심”… 안철수를 손짓 한 사람들의 힘

[앵커]

서울 시장 보궐 선거로 고통 받고있는 민주당의 주역 인 박영선 중소기업청 장관이 조만간 출마 선언에 나선다.

국민의 힘은 안철수 후보가 본선 100 % 시민으로 당선되자 국회 의원에게 제스처를 보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영선 중소기업청 장관은 더 분명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여권에 불리한 선거구로 인해 가능성을 열었고 이달 안에 자신의 결의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장관으로서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지금 상황이 안 좋아졌기 때문에 제가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 이것이 제 생각의 변화라면 변화다….]

그러나 또 다른 영향력있는 주자 박주민은 달리기 의지를 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전히 캐릭터 어려움에 시달리고있다.

현재로서는 이미 출마를 선언 한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장관의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안철수의 선제 공격 이후 야당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

달리기 선언으로 국민의 강점은 당초 계획된 예선이 아닌 본선 시민 100 %로 후보가 선발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안철수 대표와 야당 후보의 통일을 고려한 제스처로 해석된다.

그러나 그는 입장 없이는 대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100% 시민 경선으로 한다고 해도 일단 외부 인사가 경선에 참여하려면 우리 당원이 돼야 해요. 입당이 전제되지 않으면 같이 경선할 수가 없는 것이죠.]

이에 국회 당은 국민 100 % 정책을 통일에 대한 배려로 받아들이지 만 입당을 거절하지 않는다. 정답은 모든 야당을 포괄하는 대회가 정답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힘인 김정인 확대위원회 위원장은 당 후보가 실패 가능성에 대비해 확정 될 것이라는 입장에 있으며 3 월에는 너무 늦지 않을 것입니다.

YTN 우철희[[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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