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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예선 빅리거 김하성 “샌디에이고를 뽑아 승리”

[앵커]

샌디에이고에 입단 해 빅 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하성은 첫 비 대면 기자 회견을 가졌다.

김하성은 2021 년 목표로 월드 시리즈 우승과 신인왕 상을 꼽았다.

이대호입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샌디에고의 김하성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김하성은 미국 현지 언론과의 첫 기자 회견에서 자신있게 짧은 영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김하성은 4 + 1 년 우승자 인 샌디에이고와 우리 돈으로 최대 3,900 만 달러와 424 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보스턴과 같은 명망있는 클럽은 좋은 조건을 제공했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샌디에이고를 선택했습니다.

“이길 수있는 팀이라는 걸 알아서 그 부분이 감동 받았다. 신인왕을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있다.”

유격수와 3 루수 김하성의 메인 포지션으로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가 버티고있어 2 루로 뛸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은 김하성이 외야로 향할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샌디에이고 구단은 그가 내야수로 사용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어디서나 잘할 것입니다.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거라는 믿음에 투자했고 좋은 이미지를 보여 주겠다고 확신합니다.”

김하성이 팀 선정을 도왔던 샌디에이고 특별 고문 박찬호도 원격 인터뷰에 접속 해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박찬호)는 잘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파드리스 팀은 정말 좋은 팀이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고있다.”

현재 한국에서자가 격리중인 김하성은 다음 달 미국으로 출국 해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합 뉴스 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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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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