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최초 3,000 대 돌파, 해외 및 기관 판매로 2960 대 후퇴

사진 = 서울 금융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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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6 일 코스피는 개인 구매로 사상 처음으로 3,000 선 돌파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인해 증가세가 감소하고 3000 선 이하로 끝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36p (0.75 %) 하락한 2968.21로 마감했다. 7 거래일 동안 지속 된 상승 행진과 6 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행진을 중단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p (0.09 %) 오른 2993.34로 시작해 즉시 3000을 넘어 섰다. 코스피가 3000 선을 넘은 2007 년 7 월 25 일 2000 년 첫 돌파 이후 13 년 5 개월만이 다.

무역 주체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91 억원, 1 조 3,755 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 조 243 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거래에서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순매도 8,701 억원을 기록했다.

산업 별로는 변동이 엇갈 렸습니다. 운송 창고 (-2.21 %), 운송 장비 (-2.13 %), 철강 및 금속 (-1.68 %), 유통 (-1.58 %), 기계 (-1.56 %)가 주가를 내렸다. 증권 (2.80 %), 비금속 광물 (1.84 %), 통신 (1.61 %), 금융 부문 (1.54 %)이 상승했습니다.

시가 총액 기준 상위 주식 대부분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삼성 전자 (-2.03 %), LG 화학 (-0.34 %), 삼성 바이오 로직스 (-1.80 %), 셀트리온 (-0.28 %), 삼성 SDI (0.87 %), 현대 자동차 (-3.10 %)가 하락했다. SK 하이닉스 (0.38 %), 카카오 (0.64 %)가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상승 주 394 개, 하락 주 458 개, 변하지 않는 주식 53 개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p (0.44 %) 하락한 981.39로 마감했다. 전장 대비 1.49p (0.15 %) 오른 987.25에서 시작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헬스 케어 (-1.31 %), 셀트리온 제약 (-1.92 %), HLB (-8.14 %), 알 테오 겐 (-1.19 %), 에코프로 BM (-1.56 %), SK 머티리얼 즈 -2.51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씨진 (0.87 %), 펄 어비스 (0.12 %)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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