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세븐 유겸. Ⓒ 곽혜미 기자 |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갓 세븐 유겸이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 일 스포티 파이 뉴스에 따르면 JYP 엔터테인먼트 (이하 JYP)와의 전속 계약이 1 월에 만료되는 유겸은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만료 후 JYP와의 계약 과정에서 지난해부터 다양한 경영 사들과 접촉해온 유겸은 최근 박재범이 이끄는 AOMG와 결심했다.
2014 년 데뷔 한 갓 세븐은 이번 달 소속사 JYP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다른 멤버 진영이 BH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는 소문에 유겸도 AOMG로 이적 해 GOT7의 향후 활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멤버들이 다른 경영 회사를 가지고 있다면 팀 활동을 원활하게하기가 어쩔 수없이 힘들 것입니다. GOT7 멤버들이 계속 탈퇴한다면 원활한 팀 활동을 보장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JYP는 GOT7 7 인 전원과 개별 미팅을 갖고 다양한 계획을 논의하고있다.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도 GOT7로 함께 일할 수있는 사례도 검토 중이다. JYP는 스포티 파이 뉴스에 “갓 세븐과 다양한 각도에서 전속 계약을 논의하고있다”고 밝혔다.
갓 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 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2PM을 이어 받아 처음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JYP의 남자 그룹으로 데뷔했다. ‘Just Like’, ‘If You Do’Lola by’, ‘Hard Carry’, ‘Not by the Moon’, ‘A’, ‘Girls Girls Girls’등의 히트 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Mnet Asian Music Awards'(MAMA) Worldwide Fans Choice Award를 수상했으며 ‘Asian Artist Awards’에서는 가수상과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Spotv 뉴스 = 정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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