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슈가 일본 총리, “긴급 선언 재검토… 2 월말 예방 접종 시작”

슈가 일본 총리는 감염이 크게 확산되고있는 도쿄를 포함한 4 개 광역시 지방 정부의 비상 선언을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 열린 신년 기자 회견에서 슈가 총리는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4 개 지자체에 음식점 등의 영업 시간을 오후 8 시로 단축 해달라고 요청하고 정부도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 선언.

NHK와 같은 일본 언론은 슈가 총리가 이번 주에 도쿄,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 4 개 지방 정부를 대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비상 사태를 선포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슈가 총리는 전문가들이 주로 식당에서 경로를 알 수없는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저녁 식사를 줄이고 영업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방 접종과 관련해 슈가 총리는 정부가 의료인과 노인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부터 예방 접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방 접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상의 목적으로 단기 체류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는 등 출입국 규제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 된 국가에서는 이러한 조치를 즉각 중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쿄와 같이 감염이 많은 지역의 의료 현장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필요하다면 자위대 의료진을 파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가 총리는 신년회 등 회의가 많지만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국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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