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959 명 확인, 동부 구치소 5 차 전면 검사

동부 구치소 959 명 누적 확인 … 오늘의 5 차 종합 점검
4 차 시험 음성 수감자 포함 1,000 명 이상
정세균 국무 총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동부 구치소 방역 검사
2 차 검사 286 명, 3 차 233 명 … “5 차 검사 결과 공지”
전국 교정 시설 982 개 확인 … 2 명 사망


[앵커]

서울 동부 구치소 관련 확진 자 수는 한 달도 채되지 않아 959 건으로 늘었다.

현재 5 차 심사는 수감자와 1,000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누적 감염 규모가 천명을 넘어 섰는 지에 대한 우려도 큰데, 지금까지 전체 검사 당 100 명 단위로 확진 자 수를 기록하고있다.

기자를 연결합시다. 정현우 기자!

오늘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5 차 전면 검사가 진행된다고?

[기자]

맞습니다. 오늘은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5 차 철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 자 수가 900 년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3 일 전 4 차 총 감사에서 부정 판정을받은 임직원 1,128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총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용구 차관도 현장 검역을 실시했다.

오늘 검사 결과가 나오면 현재 900 년대 중반 확진 환자의 규모가 4 자리를 넘어서는 우려도있다.

지난 2, 3 차 검사에서는 한 번에 200 명, 4 차 검사에서는 감염자 120 명 이상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검사 결과가 주목 받고있다.

한편 전국 교정 시설 확진 자 수는 982 명으로 1,000 명에 육박하고 수감자 중 사망자 2 명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앵커]

동부 구치소 외에 수도권에 집단 감염이있다.

[기자]

직장, 종교 시설, 병원 등 일상 생활 공간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합니다.

우선 로젠 익스프레스 이천 물류 터미널 관련 확진 사례가 69 명을 포함 해 80 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 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 당국은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 규칙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감염이 확산 된 것으로보고있다.

경기도 군포에있는 가죽 공장에서는 지난달 28 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 자 수가 67 명으로 늘어났다.

공장은 폐쇄됐지만 직원과 퇴직자 등 545 명을 철저히 조사했다.

요양원과 병원에서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 일 서울 양천구 양천구 요양원에서 공무원 2 명이 확인 돼 감염 규모가 16 명으로 늘어났다.

역학 조사에서 직원들은 방역 조치를 잘 따랐지만 일부 수감자는 마스크 미착으로 감염을 피할 수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파주에있는 한 병원에서는 지난달 21 일 입원 환자 1 명이 확인 된 후 접촉 조사에 12 명이 추가되어 66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27 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서울 중랑구 교회에서는 교인과 가족 등 5 명이 추가로 확진 돼 감염 규모가 61 명으로 늘어났다.

검역 당국은 현 상황을 급격한 증가도 현저한 감소도없는 정체 상태로 평가했다.

동시에 예방 접종과 치료를받을 때까지 안정적으로 상황을 통제 할 수 있도록 방역 규정 준수를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YTN 정현우, 서울 동부 구치소[[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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