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박원순은 죽기 직전의 대화 교환을 알았다

검찰은 박원순 시장이 고소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과정을 자세히 밝혔다.

피해자를 옹호 한 김재련 변호사는 7 월 7 일 미투 사건에 대해 박 시장을 고소하겠다고 여성 단체 관계자를 밝혔다.

다음날, 7 월 8 일.

여성 단체 대표가이를 국회의원에게 전달했고, 의원은 당시 서울 성별 전문가 임순영에게 전화를 걸어 박시장에 대해 불리한 점이 있는지 물었다.

그날 오후 임 특별 기자는 박시장을 만나“불쾌한 말이있는 거 알고 있니?”라고 물었고, 박시장은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날 밤 임 특별 기자는 여성 단체들이 뭘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했고, 박 시장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피해자들과주고받는 문자 메시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 아침 박 전 시장은 당시 비서실에 피해자가 여성 단체와 무언가를하고있는 것 같다며 시장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사관을 떠난 뒤 북악산으로 이사 해 임 특별 보좌관에게 “이 파도를 건너기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비서실과 전화를 걸어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후 3시 40 분경 휴대 전화 신호가 끊어졌고 이날 자정 전에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고한석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전 비서실장 : 지금 보여드리는 유언장이 어제 공관 책상에 놓여있던 원본입니다.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검찰은 그러나 박시장과 임 특별 보좌관은 피해자들이 신고를하고 경찰의 수사를 받기 전까지는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시장과 임씨 휴대폰의 휴대폰을 법의학 화하고 관련 23 명의 통화 이력을 분석 한 내용이다.

유출 혐의로 혐의를 받고있는 서울 중앙 지검 검찰청과 청와대, 경찰 관계자는 기소를하지 않고 기소를 기각했다.

또한이 이야기는 여성 단체와 국회의원을 통해 전달 되었으나, 개인 관계로 인해 비밀 유출 혐의를 들었다는 사실로 인해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피해자 지원단은 검찰 수사 결과 박시장 자신이 자신의 행동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이를 은폐 할 긴급한 담당자는 사과해야한다고 비판했다.

기자 ㅣ 정현우
영상 편집 ㅣ 최연호
그래픽 ㅣ 지경 윤
자막 뉴스 ㅣ 세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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