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연말 랠리, 코스피 고가 종료 … 삼성 전자 8 만원 돌파

[앵커]

금년 시장은 KOSPI와 KOSDAQ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말 랠리로 끝났습니다.

코스피 사장 인 삼성 전자도 올해 8 만원을 돌파 한 가격으로 마감했다.

보고서에 이종수 기자.

[기자]

올해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 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 % 급등한 2,873.47로 마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3 월 1,400대로 밀려 났지만 거의 두 번 치 솟아 연말 랠리를 마쳤다.

올해 말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에 서명하고 유럽에서 브렉 시트 합의에 도달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코로나 19 예방 접종이 시작되어 전년과는 달리 강세를 이어 갔다.

종가 1 위인 삼성 전자가 8 만원을 넘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 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5 %, 2,700 원 오른 85,000 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모든 제조 제품에 대한 전망이 밝고 반도체 위탁 생산 전망도 좋아 삼성 전자의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 할 것으로보고있다.

[정명지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그렇게 어렵던 반도체가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회복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고요. 휴대폰 시장도 내년에는 굉장한 강력한 라인업들이 출시가 됩니다. 전기차 시장이 개화하면서 디스플레이 적용차들이 다양화되죠.]

새해에도 연말 랠리 분위기가 이어지고 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2,900 선을 넘어 3,000 선을 개통 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코스닥도 올해 전 거래일 대비 1.15 % 상승한 968.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올해 1 월 3 일 677.57에서 시작해 3 월 한때 419.55까지 떨어졌지만 동학 개미 등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매수하면서 시장은 호황으로 끝났다.

연말을 맞아 문을 닫은 국내 주식 시장은 새해 1 월 4 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YTN 이종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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