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운행 시간 3 분 늦게 ‘하트’도착 … 소방관 구제

KTX 운행 시간 3 분 늦게 ‘하트’도착 … 소방관 구제

[앵커] 항상 시민을 도왔던 소방관이 시민의 도움을받은 경우가있었습니다. KTX의 열차 운행 시간을 늦추어 만든 3 분은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소방관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늦게 확인됐다. 의료진과 KTX 승무원, 승객이 만들어 낸 기적입니다. 구혜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13 일 오후 8 시가 조금 넘은 동대구역 역 사무실에 전화가왔다. 이식 할 심장을 옮기려면 10 분 안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