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 비밀 고백이 세상에 나왔다
가톨릭 신자가 손에 묵주를 들고 있습니다. AFP = 연합 뉴스 “신부가 고백 성사의 비밀에 입을 벌리는 것은 배신이 아닙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익명입니다. 그리고 고백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고 우울해서 당신이 무슨 말을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고백 성사, 가톨릭 신자들이 죄를 용서 받기위한 절차. ‘고백의 비밀은 지켜진다’는 수세기 전의 기록되지 않은 규칙을 깨고 사제들의 성사 고백 경험이 세상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