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100 만개 이상의 기분 장애 … ’20 대’, ‘여성’직격

우울증 등 100 만개 이상의 기분 장애 … ’20 대’, ‘여성’직격

김은영 (30 · 가명)은 지난해 처음으로 정신과를 찾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재택 근무 기간이 늘어나고 외출 횟수가 줄어들면서 급격히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음식을 배달하라고하니 쓰레기를 버릴 때를 제외하고는 밖에 나갈 것이 없었고 화상 회의 때 외에는 대화도 거의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하루 종일 우울한 날이 며칠간 지속됐는데, 이대로 안 돼 병원에 가고 싶었다”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