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며느리? 일종의 세뇌 같구 나”… ‘내 며느리’목적지 작가

“아름다운 며느리? 일종의 세뇌 같구 나”… ‘내 며느리’목적지 작가

화제로 끝난 웹 드라마 ‘시아버지’동명의 웹툰에서 며느리에 대해 설명했던 부분. [사진 귤프레스] 며느리 민사 린 (박하선)이 출장을 떠난다 고하자. 할아버지를 위해 희생을 준비하는 사린에게 남편 무구 영은 “빨리 가서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익숙한 ‘바다 세상’풍경이라면 웹 드라마 ‘시아버지’는 한국 사회가 당연한 가부장적 인식을 꼬집어 문제를 제기한다. “구 영아, 할아버지 얼굴도 못 봤어요. 내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