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죽을 수 있지만 군사 통제하에 살아남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미얀마 인들은 다시 거리로 나갑니다

수도 내피도에서 경찰과 시위대 대결.  2021.3.4

사진 설명수도 내피도에서 경찰과 시위대 대결. 2021.3.4

쿠데타로 38 명 이상이 군과 경찰 총격으로 사망 한 최악의 유혈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시민들은 4 일 거리로 돌아갔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아침부터 수백에서 1,000 명의 시위자들이 파테 인구 인 산충 구와 양곤의 가장 큰 도시인 할 링구에서 다시 몰려 들었다.

양곤에서는 전날 North Okalapa에서 발생한 군대와 경찰 총격 사건으로 6 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 링구 인세 인로에서는 시위대가 나무와 쓰레기 봉투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군과 경찰의 진압을 막았다.

최루탄 시위대가 도로에 남긴 물이 담긴 비닐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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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루탄이 터지면 물이 채워진 비닐 봉지를 바닥에 꽉 깔아 얼굴을 씻을 수 있도록했다.

또한 현지 언론 프론티어 미얀마는 저격수와 군 경찰이“사격을 조준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위대 주변에 줄을 걸고 그 위에 천이나 전통 치마를 걸었다 고 보도했다.

언론은 또한 수도 내피도에서 시위대가 해산되는 과정에서 군과 경찰이 고무 탄을 발사하고 공중에서 실탄을 발사하여 경고 화재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프론티어 미얀마는 부상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달레이에서는 의대생들도 군 비난을 표하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

활동가 마웅 사 웅카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언제든지 총에 맞고 살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군사 정권 아래 사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만달레이에서는 전날 헌병의 총에 맞아 숨진 신 치알의 장례식도 SNS를 통해 생중계됐다.

만달레이 상공을 비행하는 군사 제트기.  2021.3.4

사진 설명만달레이 상공을 비행하는 군사 제트기.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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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아침에 날아가는 제트기 5 대 장면이 잇달아 현지 SNS에 게재 돼 여론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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