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은 규제 부족으로 한국을 벗어났다고한다.
정말?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에 제출 한 상장 신고를 기반으로합니다.
FactW 고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혁신으로 막힌 회사의 예표.”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의결권 차이 때문에 미국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이 보고서는 경제 저널 등 일부 언론에 쏟아졌다.
▲ 한국에 상장 할 수 없나요?
쿠 팡이 제출 한 증권 거래소 보고서입니다.
작년 기준 누적 적자는 41 억 7000 만달 러, 우리 돈은 4 조 5 천억원입니다.
[강용석 / 가로세로 연구소 : 한국은 저렇게 적자가 계속 나는 회사를 상장시켜 주는 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진작부터 상장이 불가능하다….]
사실이 아니다.
2016 년부터 시스템이 바뀌면서 벤처 기업인 쿠팡은 매출 성장 등 성장 지표를 충족시켜 코스닥과 코스피에 상장 될 수있다.
[신병철 / 한국거래소 상장부장 : 성장성 요건으로도 쿠팡이 (상장) 청구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 미국으로 가져 갔나 요?
보고서의 첫 페이지입니다.
S-1, 미국 주식 시장에 공개하기 위해 미국 기업에서 사용하는 문서 양식입니다.
외국 회사 인 경우 F-1 양식을 작성해야합니다.
S-1을 사용하는 이유는 한국의 쿠 팡이 아닌 미국 델라웨어에있는 쿠팡 INC를 상장했기 때문입니다.
쿠팡 INC는 쿠팡 지분 100 %를 소유하고있는 모회사이며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하는 종이 회사입니다.
한국에서 판매, 고용, 투자가 이루어지는 다국적 기업이며, 자본은 손정의 일본 회장의 소프트 뱅크 출신이다.
▲ 의결권 차등을 위해 미국에 간다?
쿠팡 INC 주식은 A부터 J까지 10 가지 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설립자 김범석 회장이 보유한 B 주가 의결권을 29 배 더 행사한다.
이러한 차별적 의결권은 경영권 강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 경영의 관점에서 미국 진출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의결권 차등의 손익을 상대적으로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A 주를 보유한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뉴욕증권거래소를 선택한 이유는 더 많은 투자자들한테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 문호가 열려 있고 앞으로 쿠팡이 만년적자 기업이지만 흑자 전환 가능하다라는 거예요.]
결국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은 다국적 기업이 현재 경영진의 역량을 미국 시장 평가를 통해 다국적 자본을 유치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분석이다.
YTN의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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