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다량의 신년 상품권 구매 후 ‘쓸모 없어’… 할인 유혹에 주목

설날을 앞두고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 증가
새해 택배, 배송 요청은 휴일 최소 1 주일 전에 완료되어야합니다.


[앵커]

음력설 연휴 이전에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명절 선물 패키지를 보낼 때는 배송이 붐비기 때문에 오늘 또는 내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유정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회사원 김모씨는 설을 앞두고 3 년 전 100 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샀다가 답답했다.

지인에게 건네주기 전에 뒷면에 적힌 이용 처에 갔는데 어디를 가든 상품권을받지 않는다.

상품권 가맹점 계약에 전혀 서명하지 않았다는 어리석은 대답 만이 돌아왔다.

[김 모 씨 / 직장인 : (상품권) 제시했을 때 그쪽에선 본 적도 없고 사용처로 인증받은 적도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뒤로부터는 전화가 두절된 상태입니다.]

구정 연휴를 앞두고 더 많은 상품권을 대량 구매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증가했습니다.

설 연휴를 포함 해 1 ~ 2 월에는 소비자 청이받는 상품권 관련 피해 건수가 매년 증가 해 지난 3 년간 2,000 건에 달했다.

가맹점의 업무 중단으로 상품권을 전혀 사용할 수 없거나 만료 된 상품권의 환불이 전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효 기간이 지난 상품권은 5 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90 % 환불이 가능하므로 발급일이 중요하다.

휴일 전에 큰 할인을위한 미끼로 대량 구매를 유도하는 것은 사기 일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휴가 패키지를 보낼 때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1 주일 전에 완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휴일이 아니어도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선물을주고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물의 수가 혼잡 해 배송이 늦어 질 가능성이 높다.

신선 식품이 다쳐 도착하거나 물품이 훼손되거나 분실되는 사고에 대비해야합니다.

택배를 직접 발송하는 경우, 향후 문제 발생시 적절한 보상을받을 수 있도록화물 운송장에 품목의 종류와 가치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운송장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YTN 차 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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