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정된 수준에 도달 한 부산 코로나 19 상황은 요양 병원과 항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다시 어려워지고있다.
광주 광역시에서는 성인 오락실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가 계속되고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집단 감염으로 병원 전체가 같은 집단에서 격리 된 부산 금정구 부곡 요양 병원.
환자 1 명과 근로자 1 명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병원의 누적 확진 사례는 80 명을 넘었습니다.
이 밖에도 기장군, 수영구, 동래구 등 3 개 요양원과 양로원도 한꺼번에 확진자가되었고 방역 당국은 극심한 긴장 상태에있다.
부산항 교통 조합 감천 지점과 관련해 누적 확진 자 수가 40 건 이상이다.
부산 코로나 19 감염의 생식 지수도 1 주일 만에 0.65 건에서 2 배 이상 오른 1.14로 치솟았다.
[서경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지역 감염 확산이 계속해서 있는 상태이고 부곡요양병원이라든지 항운노조와 같은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며, 모임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TCS 국제 학교와 종교 시설의 집단 감염 상황이 가라 앉은 광주 광역시에서는 성인 오락실을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고있다.
추가 확진 자 17 건 중 12 건은 성인 아케이드 관련이었으며, 확진 자 누적 건수는 30 건을 넘어 섰다.
이러한 성인 게임 룸 감염 확산은 다른 성인 게임 룸 및 PC 방으로 확산되는 형태입니다.
이에 검역 당국과 경찰은 광주에있는 150여 개의 성인 상가를 공동 점검하고 음성으로 운영되는 오락실에 대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YTN 허성준[[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