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샘 해밍턴, ‘아들’이라는 단어를 걱정할 경우 정자 기증 공개

미혼 출산 이야기, 사유리
“48 세, 한 번에 성공”
“아이의 아버지 ‘미스터 기프트’라고 불러줘”

사유리 사유리, '옥상 방 문제 아들'/ 사진 = KBS2 제공

사유리 사유리, ‘옥상 방 문제 아들’/ 사진 = KBS2 제공

일본 방송사 사유리가 KBS2 ‘옥상 방의 귀찮은 아들’정자를 기증 해 출산 사실을 밝히는 진짜 이유를 밝힌다.

정자 기증을 통해 엄마가 된 사유리는 23 일 방송되는 ‘옥상 방 트러블 아들’에 출연한다.

최근 녹음에서 사유리는 주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정자를 기증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이유를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저는 미혼모이고 꼭 외국인이기 때문에 ‘샘 해밍턴의 아들’, ‘나는 파비안의 아기입니다’등 이상한 치라시가 돌아 올까봐 두려웠다 고 고백했다. “나중에 아이에게 거짓말을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리고 싶지만,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 거짓말을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사유리는 아들 젠이 실제로 유럽과 서양 사람들로부터 피를 받았다는 눈길을 끌었다. 그는“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정자를 기증한다는 인식이 거의 없다”고 고백했다. “일본의 서양 정자 은행과 시험관에서 정자를 얻어야했습니다.” 그는 “정자를 받으면 그 사람의 아기 얼굴, 좋아요, EQ, IQ, 알레르기 및 가족력에 대해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시험관 당시 자궁이 48 세 였다고 밝힘으로써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자궁이 나빠서 시험관을 5 번 시도해도 실패 할 거라고 말했지만 한 번에 성공할만큼 운이 좋았다”며 임신 비화를 전했다.

그는 또한 자녀와 아버지를 부르는 독특한 칭호를 공개했습니다. 사유리는“한 번도 만난 적이없는 사람에게 ‘아버지’라고해서 미스터라고 부른다.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었다’는 뜻입니다.”

‘옥탑방 문제 아들’은 23 일 오후 10시 40 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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