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슬라이딩 버스를 만들었다 … 폭설 속 사고 속속
[앵커] 서해안과 제주에 3 일째 눈이 쏟아진다. 극심한 추위로 인한 사고도 이어졌지만 제주에서는 눈길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도로 위의 시민과 승객이 힘을 합쳐 사고를 피했다. 올해 첫날 인 내일까지 더 많은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큰 눈이 하늘에서 쏟아집니다. 길은 눈밭으로 변했다. 30cm가 넘는 눈이 내리는 전라북도 정읍시 내가 동화책 속 하얀 세상이됐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