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집을 샀어도”… 법정 “세입자가 거부하면 석방 할 수 없습니다”
입력 2021.03.24 21:00 집을 실제 거주 용으로 구입 했더라도 임차인이 이전 소유자에게 임대 계약 갱신을 신청할 수있는 권리를 행사하면 새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청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판결은 전세 계약에 대한 임차인과 임차인의 갈등을 예고 한 ‘임대차 보호법’개정 이후 재계약 신청 권 범위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다. 24 일 수원 지법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