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K-syringe는 이물질 발견시 회수 … “뒤늦은 공개로 불신 증가”

[앵커]

국내 백신 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는 K-quarantine 우수성으로 백신 접종 후 남은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LDS’주사기 사용을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일부 주사기의 스케일 불량이나 이물질 발견으로 시중에 출시 된 70 만 개가 회수되고있다.

문제는 이미 500,000 명이 AstraZeneca 예방 접종에 사용되었고 정부는이를 ​​한 달 이상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예방 접종을 앞두고 정부는 ‘최소 잔류 형’주사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있다.

이 ‘LDS’주사기는 피스톤과 바늘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도록 특수 제작되어 접종 후 남은 양을 최소화합니다.

충분한 백신이없는 상태에서 수천만 개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2월 18일) :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 번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국내 예방 접종이 시작된 다음날 인 2 월 27 일부터 발생했다.

두원 메디텍이 만든 LDS 주사기에는 이음매 모양의 섬유가 있거나 겉의 비늘이 지워진 불량품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다른 두 회사도 하나씩 외국 문제를보고했다.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백신은) 허가된 용량대로 정량을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눈금이 정확하지 않은 것도 치명적인, 주사기의 큰 오류라고 할 수 있고요.]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이물질은 우리 몸 안에 안 들어갔겠지만, 그렇게 품질 관리가 잘 안 됐으면 멸균은 잘 됐나, 그런 부분들이 의심스러워지는 거죠.]

지난달 19 일 두원 메디텍의 주사기 사용이 중단되고 3 일 후 회복 조치가 취해졌다.

그 동안 이미 500,000 명이 AstraZeneca를 접종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1 차 백신 수혜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식약처 관계자 : (이물 관련 피해 신고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접종하기 전에 이물이라는 게 발견될 수밖에 없고요. 이물이 들어간 채로 접종할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보고….(나머지 업체 회수 안 한 건) 건수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조치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물질에 대한 피해는 없지만이 사실을 한 달 이상 숨기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있다.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신뢰성을 얻으려면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 공개가 제일 중요한 거다, 좋은 거든 나쁜 거든 상관없이…. (그런데) 그런 신속 명확성이 너무 떨어진다 지금 방역 당국 발표들은….]

이전에는 아스트라 제네카 예방 ​​접종 후 혈전 사례도 늦게 공개 됐고 최근 계약이 발표됐다.

정부가 부당한 상황으로 정보를 선별 적으로 공개해 백신에 대한 불신을 유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는 이유 다.

YTN 이형원[[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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