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1 잔차 ‘기회마다 침묵 … 4 연속 잃어버린 늪 개장

삼성 라이온스 3 루 주자 구자욱 (오른쪽)이 7 일 KBO 리그 KBO 리그 1, 3 루수 김헌곤 3 루수 앞에 7 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착수했으나 태그 아웃 . (삼성 라이온스 제공) © 뉴스 1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스가 결승전 부족에 휘말리면서 4 연패의 늪에 빠졌다.

삼성은 7 일 서울 잠실 경기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1 년 신한 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삼성의 성능은 실망 스러웠습니다. 선발 투수 원 태인의 수비 미스가 실점의 주범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무엇보다 9 안타 44 구를 맞아도 1 점을 얻지 못한 타선이 문제였다. 이날 삼성은 11 개 남았다.

개막 후 4 연패에 빠진 삼성은 1 위를 넘지 못하고 개막 3 연승을 펼친 두산은 1 위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잠실 경기장에서 평균 자책 1.46 (12/3 이닝, 3 실점, 2 실점)을 던진 원 태인은 1 실점으로 5 이닝을 막았으나 패자가됐다.

2 회 말에 수비가 문제였다. 원 태인은 박세혁을 때리고 김재호에게 걸어 가다가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2 루, 3 루 1 사로 몰려 갔다. 이후 오재원에게 평범한 땅볼을 유도했지만 원 태인은 한 번에 잡을 수 없었고, 3 루 주자 박세혁이 홈을 밟았다.

두산 마운드는 끝까지이 1 점을 유지했다. 삼성은 4 일부터 9 일까지 6 이닝 연속 주자를 보냈지 만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특히 김상수가 7 회 초반에 병을 치는 것이 아팠다. 8 회 1, 2 루에서 김헌곤의 희생 번트 실패, 강민호의 삼진, 김호재의 내야 땅볼이 같은 기회를 놓쳤다.

시범 경기에서 힘들었던 아리엘 미란다가 이날 180도를 바꿔 5 이닝 2 안타 2 볼넷 5 삼진으로 좋은 구질로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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