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남편과 갱년기 갈등 고백 “다시 결혼해야 할 것 같아”

SBS ‘Statue Dream 2- 당신은 내 운명’방송 화면 캡처 © News1

탤런트 이혜영은 ‘브론즈 드림 2’에 출연 해 갱년기 때 겪었던 갈등을 남편과 이야기했다.

이혜영은 지난 5 일 방송 된 SBS 예능 프로그램 ‘브론즈 드림 2- 너는 내 운명'(이하 ‘브론즈 드림 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혜영에게 “결혼 한 지 11 년이 돼서 이렇게 잘 사는 게 쉽지 않다”며 “폐경도 함께 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조금 먼저 왔어요”라며 “하지만 남편이 갑자기 ‘돈 벌고 싶지 않아’, ‘일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추가 할게’라고 말했고 ‘,”‘나도 피곤하다고 말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싸우게했다”며 “그렇게 끝까지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혜영에게 “그러면 보통 ‘내가 헤어 질까?’라고 말했다. ‘다시 결혼해야 해요.’

이혜영은 남편과의 갱년기 갈등을 극복 한 이야기도했다. 그는 “대화를 많이했다”며 “5 번 정도 대화를하면서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4 번의 시도에 실패했지만 5 번 정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 눈에 부딪힌 듯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이제 다시 돌아온 것 같다”며 “(폐경에 접어 들면) 서로를 알아야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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