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아시아 증오 범죄 2019 년 3 건 → 올해 35 건

지난 10 월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에서 발견 된 '중국인 모두 죽이기'그래피티

사진 설명지난 10 월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에서 발견 된 ‘중국인 모두 죽이기’그래피티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NYT)는 4 일 (현지 시간) 뉴욕 경찰 (NYPD)이 제기 한 아시아계 증오 범죄 건수가 2019 년 3 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8 건으로 늘었다 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는 35 건이 NYPD에 신고되어 지난해 총 신고 건수를 넘어 섰습니다.

그러나 NYT는 증오 범죄가 일반적으로 경찰에 신고되기 때문에 실제 사례가 더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NYT는 미국 전역의 언론 보도에 대한 자체 분석에서 작년 3 월 이후 110 건 이상의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범죄자가 특정 집단을 표적으로 삼는 지 아니면 무작위로 피해자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증오 범죄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수 있지만 NYT는 특별히 아시아 인을 표적으로 한 범죄 만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뉴욕과 보스턴에서는 아시아 인 이외의 인종에 대한 증오 범죄가 감소했습니다.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 범죄에 대한 보도가 급증한 것은 우연이라고 할 수 없다.

집계 된 범죄의 절반은 범죄 과정에서 “중국으로 돌아가십시오”또는 “당신은 바이러스입니다”와 같은 아시아 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 발언이 수반되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폭행 외에도 인종 차별적 낙서가 아시아 소유의 가정과 사업체에 남아있는 범죄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공공 장소 인 지하철역에서 ‘중국인 모두 죽이기’와 같은 그래피티가 발견됐다.

NYT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을“중국 바이러스 ”라고 부름으로써 아시아 인에 대한 반감을 퍼뜨렸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레이스 멩 대만 하원 의원 (뉴욕 민주당)은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 인은 보이지 않는 존재에서 인간 이하의 존재로 떨어졌다”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미국인처럼 대우 받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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