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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배, 이제 형이라고 불러줘” [현장:톡]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지금 가장 많이 변한 것은 내 동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최주환의 FA 로의 이적은 9 년 만에 SSG 랜더스의 전임 SK 와이번스의 외부 영입이었다. 무엇보다 2 루수 최주환에 대한 갈증의 합류는 많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이후 신세계가 팀을 맡았고 빅 리그 출신 추신수가 합류하면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