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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수원을 꺾고 선두를 달리고… 일류 첸코 1 골 1 도움

[앵커]

전북은 ‘백승호 이적 논란’을 통해 주목을받은 프로 축구 전북 현대와 삼성 수원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일류 첸코가 골과 어시스트로 전북 승리를 이끌었다.

김종엽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 속에서 전북은 선제골을 점령했다.

전반 20 분, 최보경은 골대 앞에서 이승기의 코너킥을 받아 골을 흔들었다.

수원은 공의 점유율이 높았지만 전북도 추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28 분, 일류 첸코는 이용의 크로스로 고개를 바꾸어 득점했다.

일류 첸코의 시즌 5 골이자 연속 4 골이었다.

전북은 후반 35 분 일류 첸코의 패스를받은 바라 우가 골을 넣었다.

수원은 하반기 연장전 기훈 기훈의 페널티 킥으로 골을 만회했다.

수원을 상대로 3-1로이긴 전북은 개막 후 7 경기 무패 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으며, 수원과의 정규 리그 10 경기에서 8 승 2 무라는 절대 우위를 보여줬다.

“이번 휴식 시간에 일류 첸코의 컨디션이 조금 나빠서 하반기에 일류 첸코를 써 보았는데 잘 작동 한 것 같습니다.”

전북과 함께 우승 후보 중 하나 인 울산은 성남을 1-0으로 이기고 전북을 3 점 차로 추격했다.

전반 26 분 이동준은 윤 빛가람의 크로스를 깜짝 놀랄만 한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두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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