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 ‘노원의 세 엄마와 딸 살해’혐의 … 오늘의 구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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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인 ‘노원 세 엄마와 딸 살해’혐의 … 오늘의 구속 심사

오후 2시 법원 심사 … ‘구속의 필요성’심리학
전날 수사를 마친 김씨는“미안하다”고 말했다.

(서울 = 뉴스 1) 박종홍 기자, 이기림 기자 |
2021-04-04 00:11 전송 | 2021-04-04 00:14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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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에서 모녀 3 명 살해 혐의로 기소 된 A 씨가 3 일 오후 서울 노원구 경찰서에서 용의자 수사를 받고 구치소로 향하고있다. . 2021.4.3 / 뉴스 1 © 뉴스 1 민경석 기자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엄마와 딸 세 명을 살해 한 혐의로 기소 된 김모 (25) 씨는 4 일 오후 체포 심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북부 법에 따르면 이날 오후 2 시부 터 김씨에 대한 영장 심의를 통해 체포의 필요성을 듣고있다.

전날 저녁 경찰은 김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이를 받아 법원에 영장을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3 일 오후 5시 30 분경 노원구 아파트에서 엄마와 딸 3 명을 살해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친구에게 연락 할 수 없다는 112 건의보고를 받고 김씨를 체포했다.

상계 백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고 중환자 실에 입원 해 2 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 돼 이틀 연속 수사를 받았다.

3 일 오후 9시 50 분 수사를 받고 경찰서 밖에 나타난 김씨는 기자의 질문에 “미안하다”며 짧게 대답했다. 머리를 숙이고 검은 색 후드와 가면을 쓰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인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씨는 경찰 수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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