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한국인은 미국에서 증오와 차별에 대한 조치를 취합니다.

[앵커]

애틀랜타의 비극적 인 총격 사건과 더불어 인종적 증오 범죄를 종식하라는 전화가 미국 전역에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인에 대한 크고 작은 증오 범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한국인들은 거리로 나와 아시아 인에 대한 차별과 증오를 멈추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은경 기자가 전달한다.

[기자]

모두가 잠든 새벽 5시에 하얀 후드를 입은 남자가 주위를 둘러 본다.

그는 바닥에서 무언가를 주워 대한 협회 건물 창가에 던지기 시작한다.

이마에 부착 된 랜턴을 켜서 떨어진 돌을 찾기 어려운지 확인하고,

팔꿈치로 연속해서 깨지지 않는 창문을 치십시오.

오렌지 카운티 한인 회관 CCTV 영상입니다.

[권석대 /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 최근 우리 한인회 유리만 깨진 게 아니라 옆에 있는 노인회 CCTV도 망가뜨리고 도망갔기 때문에 (현지 경찰에) 아시안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소행인지 그것도 모르니까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현재 조사에 임해달라고….]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 및 증오 범죄가 더욱 심각해진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이러한 간헐적 범죄의 심각성과 방치의 결과를 밝힐 수있는 기회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인에 대한 증오 범죄 피해자의 42 %가 중국인이었고 한국인의 15 %가 그 뒤를이었습니다.

보고되지 않더라도 더 많은 범죄가 아시아 인을 표적으로하고 있습니다.

[도로시아 정 / 미국 LA : 물론 우리가 사는 동네는 그렇게 위험한 동네는 아니지만, 코리아타운에서 장을 본다거나 그럴 때, 또는 거리를 다닐 일이 있을 때 두렵죠.]

[하이리 리 / 미국 LA : (예전에는 차별이)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아시안 대상으로) 좁아져서 기류가 무서워요. 너무너무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낮에도 무섭고, 밤에도 무섭고.]

한인들은 미국 사회에서 만연한 아시아의 증오심과 범죄에 반대하기 위해 나섰다.

북한과 광 와리를 동원한 시위대가 로스 앤젤레스 코리안 타운 중심의 8 차선 도로를 채웠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주류 인도 함께 자조 계획을 세우고 아시아 인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한국인들의 외침에 기여했습니다.

[로버트 크레임 / 미국 LA : 지역 사회를 위해 참가하게 됐습니다. 전 혐오를 혐오합니다. 인종 때문에 하찮게 여겨지고, 구박당하고, 구타당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고 불쾌한 일입니다.]

[김형호 / 미국 LA 노인회장 : 자체 순찰대를 편성해서 운영한다든지, 자신들이 방어할 수 있도록 호루라기나 지팡이를 나눠줘서 방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존 리 / LA 시의원 : 우리는 묵살당하고, 무시당하고 그래서 보이지 않게 되었죠. 하지만 더는 안됩니다. 아직도 이곳에는 우리의 목소리를 줄이고, 우리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인종 차별과 미국 전역의 범죄 근절 요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미국 LA YTN 월드의 김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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