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롯데를 자극하는 정용진의 마음 속 롯데의 30 년 파트너

롯데 자이언츠 “고수는 말하지 않는다”
정용진 “상대를 자극 해 야구 보드가 커지고있어”

SSG 랜더스 오너 정용진이 30 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SSG 랜더스'개관식에서 인사하고있다.  2021.3.30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SSG 랜더스 오너 정용진이 30 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SSG 랜더스’개관식에서 인사하고있다. 2021.3.30 / 허문찬 기자 [email protected]

SSG 랜더스 오너 정용진 신세계(274,000 -1.79 %)그룹 부회장이 롯데를 도발하고 유통 라이벌을 결성하는 동안 롯데 자이언츠는 “주인이 말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대형 유통 업체 두 곳의 ‘싸움’이 주목 받고있다.

허문회 롯데 매니저는 정용진 오너의 도발에 대해 3 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롯데가 승리했기 때문에 롯데가 그런 도발을하고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는 “9 개 팀 모두 이기고 싶은데 왜 롯데에서만 도발하는지 모르겠다. 롯데 만 이기면 다른 팀을이기려면 어떻게해야 돼?”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것은 스틱맨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용진 부회장은 2 일 오후 클럽 하우스를 방문해“야구 경기를 늘리려면 상대를 자극해야한다”며 롯데를 언급했다. 강력한 라이벌 구성이 형성 될 때만 관심을 끌었다는 의미 다.

정용진 부회장은 “롯데를 좋아하지 않아서 야구 경기를 키워보고 싶었다. 롯데는 우리의 30 년 파트너 다. 롯데 덕분에 우리가 컸고 우리 덕분에 롯데가 컸다”고 말했다.

두 그룹의 자존심 대결은 이미 유통 현장에서 뜨거워졌다. 롯데 마트는 29 일 오후 ‘야구와 유통을 붙자’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발표 해 올해 최대 할인 행사를 발표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정용진 부회장이 클럽 하우스에서 롯데를 쏘며 발언을했다. 이마트 이후(169,500 + 0.59 %)야구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인 ‘랜더스 데이’가 시작되었고, 롯데 온 홈페이지에 개막전 기념 행사 소식을 전하고 ‘바둑’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원정대에서 승리하고 ON. “

강경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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