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LG 전자, 스마트 폰 사업 본격 매각 …

[앵커]

LG 전자는 고질적 인 5 조원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스마트 폰 사업에 완전히 손을 댈 것인지 다음주 5 일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스마트 폰 사업을 해외에 매각하려했지만 안정된 상태로 사업 철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광엽 기자.

[기자]

LG 전자가 올해 1 월 미국 가전 및 IT 전시회 인 CES에서 공개 한 최초의 롤러 블폰이다.

마법처럼 휘어진 화면이 매끄럽게 펼쳐지는이 스마트 폰은 올해 출시 될 예정 이었지만 사실상 사라졌다.

행사 직후 LG 전자는 모바일 사업 매각 등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LG 전자는 모바일 사업 매각을 위해 베트남, 독일 기업들과 접촉 해 왔지만 그 결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5 일 이사회가 모바일 사업 철수를 주도하고 3,700 명 대규모 이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LG 전자는 전기 자동차 시대에 전기 자동차와 로봇 사업에 주력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기 / 산업연구원 신산업실장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 삼성전자 양강구도인 가운데 중국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폰보다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그리고 (중략) 프리미엄 가전 쪽에 투자를 더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했지 않았을까…]

모바일 사업은 2015 년부터 6 년 연속 5 조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해 LG 대표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린다.

LG 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검토 할 것이며 아직 결정은 없다고 말했다.

LG 전자가 사업 구조를 바꾸면 사업 성과가 더욱 향상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삼성 전자의 솔로 이즘이 소비자의 선택을 불가피하게 축소시키고 중소 부품 산업의 생태계도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있다.

YTN 이광엽[[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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