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자재 부 차관 “국제 곡물 가격 상승… 기업 부담 완화 방안 검토”

입력 2021.03.26 08:56 | 고침 2021.03.26 08:58

김용범 기획 재정부 제 1 차관은 26 일“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세금 지원 등 관련 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제 11 차 정책 검토 및 인플레이션 관련 차관 회의를 서울 관공서에서 열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이후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즉석 밥, 빵, 두부 등 가공 식품 가격이 상승했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용범 장비 부 제 1 차관 / 정보부 제공

김 차관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시달리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주식 공급, 재정 및 세금 지원 확대, 수입 절차 개선 등 관련 산업의 부담을 덜기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김 차관은 “국제 통화 기금 (IMF)이 한국의 성장률을 3.6 % (+ 0.5 % P)로 올렸다”며 “국제 금융 기관이 국내 전망보다 높은 성장률을 제시 한 이유는 외부에서 본 한국 경제는 글로벌 관점에서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김 차관은“성장률 상승을 통해 보여준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를 모든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추진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다음주에 출시 될 뉴딜 펀드가 코로나 이후 성장의 발판이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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