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2 년만에 우승 도전… 흥국 생명 챔프 진출

김연경 (왼쪽)은 PO 3 차전에서 우승하며 챔피언십 진출을 확인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있다. [뉴스1]

김연경 (왼쪽)은 PO 3 차전에서 우승하며 챔피언십 진출을 확인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있다. [뉴스1]

여자 프로 배구 흥국 생명이 우승 전 (챔피언 전)에 진출했다. ‘붕대 투지’에서 큰 역할을 한 대표 스타 김연경 (33)이 12 년 만에 흥국 생명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노리고있다.

정규 리그 2 위 흥국 생명은 V 리그 여자 플레이 오프 3 차전에서 IBK IBK에게 3-0 (25-12, 25-14, 25-)의 세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3 경기) 24 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다. 18).

1 차전을 앞 지르고 2 차전을 내며 3 차전을 이끌었던 흥국 생명은 2 승 1 패로 PO를 통과 해 팀 경력 8 회 우승 무대에 올랐다. 또한 2018-2019 시즌 우승 이후 2 년 만에 제 5 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정규 리그는 코로나 19 여파로 일찍 종료되어 챔피언십 경기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승리의 주인공은 김연경이었다. 2008-2009 시즌 흥국 생명의 우승을 이끌며 해외 리그에 진출한 그는 12 시즌 만에 V 리그 봄 배구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 다. 두 번째 경기에서 엄지를 다쳤지만 오른손 엄지와 손바닥에 붕대를 감고 22 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58.33 %입니다.

첫 세트 초반 김연경은 공격을 연달아 막아 내며 게임의 흐름을 흥국 생명으로 가져왔다. 첫 세트 중간에 그는 왼손으로 네트 위로 오픈 공격에 성공하여 점수를 10 점 (16-6)의 차이로 펼쳤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IBK IBK의 주포 안나 라자 베라가 초기 시소 경기를 치 렀지 만 김연경의 연속 공격이 리버스에 성공 해 점수가 풀렸다. 김연경은 3 세트에서 스파이크로 시합 포인트를 확보하고 직접 피니시 공격에 성공 해 손으로 우승 진출을 확인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흥국 생명의 외국인 선수 브루 나 모라이스도 14 득점으로 승리에 활약했다. 한편 IBK IBK의 라자 레바 (16 점)는 중요한 순간 ​​고개를 떨구었다.

흥국 생명은 26 일 오후 7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5 회 제 3 회 베스트 챔피언십 경기에서 정규 시즌 1 위인 GS 칼텍스와 대결한다.

배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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