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뉴스 TV

공시 가격이 9 억원이면 55 만원 인상 … 서울 고가 아파트 소유 세는 얼마인가?

[뉴스리뷰]

[앵커]

공영 주택 가격이 19 % 이상 인상되면서 공시 가격이 9 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세금 부담도 크게 늘어났다.

집이 두 개 이상인 다세대 주택의 경우 세금 부담이 훨씬 더 높고, 앞으로 그들의 움직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공시 물가 상승률은 19.08 %였다.

그 결과 재산세와 종합 부동산 세를 합친 소유 세 부담이 더욱 커지고있다.

부과 대상은 전국 52 만 4000 가구로 지난해보다 21 만 가구 증가했다.

공시 가격 9 억원 아파트의 경우 소유 세 부담액이 지난해 182 만원에서 올해 233 만원 인 55 만원으로, 12 억원 아파트는 소유 세 130 만원 인상 322 만원에서 432 만원으로

서울의 경우 13 만 가구가 늘어났다. 공시 가격이 상승하고 공시 가격이 낮은 마포와 성동은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 3 지구에서 소유 세 부담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1 억 4 천만원 아파트의 경우 공시 가격은 지난해 12 억 8000 만원에서 올해 15 억원으로 17.2 % 상승했다.

서초동 아크로 강 공원, 래미안 대치 궁, 잠실 주공 5 동 아파트가 400 만원에서 1000 만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 가구의 한도 율이 300 %로 증가하고 3 가구 이상에서는 세율이 인상되어 향후 다세대에 관심이있다.

<우병탁 / 신한은행 세무팀장> “멀티 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기부를 통해 주택 수를 줄 였기 때문에 소유 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보유세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할부 한도를 500 만원에서 250 만원으로 낮추어 6 개월까지 분할 할 수있게했다.

연합 뉴스 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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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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