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대낮 신도시 토지 매각 관련 부산 광역시 공사 압수 수색

경찰은 대낮 신도시 토지 매각 관련 부산 광역시 공사 압수 수색

권상국 기자 [email protected], 강희경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21-03-15 10:41:58수정 : 2021-03-15 11:53:17게시 날짜 : 2021-03-15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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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은 15 일 부산 시청 청렴 검사실을 영상 입찰 관련 업무 방해 혐의로 압수 · 수색했다.  부산 일보 DB

부산 경찰은 15 일 부산 시청 청렴 검사실을 영상 입찰 관련 업무 방해 혐의로 압수 · 수색했다. 부산 일보 DB

경찰은 2018 년 일광 신도시 준 주거 분양 입찰과 관련하여 부산 광역시 공사를 압수 · 수색했다.

부산 광역시 경찰청 폭력 범죄 수 사단은 15 일 오전 9시 30 분 부산 광역시 청 청렴 감독 실을 압수 · 수색하기 위해 수 사단 4 명을 파견했다. 한 시간의 압수와 수색 끝에 경찰은 사무실 내부의 문서를 포함한 데이터 상자 하나를 확보 한 후 철수했습니다.

부산 경찰청 폭력 범죄 수 사단은 “이달 초 내부 수사에 착수 한 부산 광역시 공사 전 직원의 방해 혐의와 관련된 압수 수색”이라고 밝혔다.

압수 수색은 부산 광역시 공사 전직원이 정부 경매 사이트 ‘온비드’를 이용했다는 혐의에 맞춘 것이다. 일광 신도시 준 주거 용지 매각 당시이 직원은 온비드 (On-Bid)에 도시 건설 부지를 업로드하는 등 분양 업무를 맡았으며 입찰에도 참여했다.

의혹은이 직원이 준거주지에 대한 중간 지급일을 임의로 조정했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산 광역시는 지난해 말 감사를 시작해 직원을 해고했다. 현재 시공사와이 직원은 징계 수준을두고 소송 중입니다.

이번에 부산 경찰청이 압수 수색을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업무 방해물이다. 따라서이 전직 직원의 입찰이 실제 시가 총액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부동산 투기 정부 공동 특별 수사 본부를 출범 한 경찰은 투기 혐의에 대한 수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 계획은 국토 교통부, 한국 토지 주택 공사 (LH), 지자체, 공기업의 모든 임직원을 통해 가족과 친척들에게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경기 북부 경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서 계획된 도시 철도역 인근에서 수십억 원을 빌려 부동산 매입을 의심 한 공무원에 대해 강제 수사를 시작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부동산 투기 단속을 시작했다. 권상국, 강희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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