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약 용의자 추격 … 경찰은 탈출 차량에 비방

[앵커]

마약 용의자가 차를 타고 경찰을 쫓는다.

사고를 당했던 경찰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전북 전주에있는 아파트.

회색 중형차가 아파트 외벽에 부딪혔다.

경찰, 소방관, 시민들은 차량을 들어 올리고 옮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다.

[아파트 주민 : 쾅 소리가 나고 이상한 가스 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문을 열고 쳐다봤더니 차가 안으로 들어와 있는 거예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오라고 소리를 질렀지. 사람 깔렸으니 빨리 오라고.]

사고는 밤 10 시경에 일어났습니다.

전북 경찰청 마약 수 사단 소속 경찰관이 30 대 피의자에게 압도 당했다.

당시 경찰은 마약 관련 정보를 입수 한 뒤 용의자 2 명을 쫓고 있었다.

용의자 1 명은 차에서 내려 사고 직후 도망 가다가 붙 잡혔고, 다른 용의자는 그 전에 아파트에서 체포됐다.

이것은 용의자 체포 사이트입니다. 그 시간의 흔적은 주차 된 차량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도주 차량이 차에 부딪혀 아파트 외벽에 부딪 히고 멈췄습니다.

가슴과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경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 된 중국인 용의자 2 명을 상대로 마약 복용 여부를 조사하고있다.

YTN 김민성[[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