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투기 의심 LH 직원 20 명 … 靑 “비서 급 의심 거래 0”

[앵커]

제 3 신도시 혐의를 수사중인 정부 공동 수 사단의 1 차 수사 결과 투기 혐의가있는 LH 직원 20 명 전원이 확인됐다.

동시에 청와대는 비서 급 이상의 직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투기 의심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 해양부는 정부 공동 조사단 출범 일주일 후 14,000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토지 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신도시 제 3 지구와 인접 지역에 총 20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민변 연대 공개로 밝혀진 추측 혐의가있는 13 명의 공무원 외에도 7 명의 LH 직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총 20명의 투기 의심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토지거래는 주로 광명 시흥 지구에 집중되었으며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도 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광명과 시흥 신도시가 15 개로 가장 많았고, 고양과 창릉이 2 개, 남양주와 왕석, 과천과 하남 교산이 각각 1 개로 뒤를이었다.

합동 조사단은 토지 거래 외에 3 개 도시 개발 지구와 인접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있는 국토 교통부와 LH 직원 144 명을 확인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존 시가지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측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를 특별 수사 본부에 넘기는 것이 정책이다.

또한 공동 수 사단이 이전에 결정한 공무원 가족에 대한 수사를 특별 수사 본부에 맡기기로했다.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속한 조사와 철저한 법 집행을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정부 발표와 동시에 비서 급 이상 고위 공무원의 부동산 거래 내역도 공개했다.

직원, 배우자, 직계 가족 등 368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제 3 신도시의 투기 혐의가 0 건으로 밝혀졌다.

[정만호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본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는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발표 된 1 차 조사에 문재인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방침은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임원 소속 나머지 직원과 가족 3,700 명의 거래 내역을 공개하는 것이다.

YTN 차정윤[[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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