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군사 작전처럼 납품 … 모든 백신을 제주도 ‘온도 편차’로 대체

[앵커]

17 만 개의 AstraZeneca 백신이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아 국립 보건 센터와 요양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제주로 보내려고했던 백신 전체가 적정 보관 온도 밖에서 교체되어 잘못된 장소로 배달되는 경우가있었습니다.

손효정입니다.

[기자]

캄캄한 이른 아침, 1 톤 트럭이 줄을 서서 이천 물류 센터로 들어간다.

전국 1,900 개 이상의 병원과 보건소에 AstraZeneca 백신을 전달하는 행렬입니다.

밤새 분류 및 포장 한 후 55 대의 트럭으로 나누어 17 만 명에게 배송됩니다.

오전 5시 50 분, 마침내 군대와 경찰의 호위 아래 배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송은 군사 작전을 연상케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도 있었다.

다른 병원에서 백신을 잘못 복용하거나 유통 센터를 떠나기 전 검사 과정이 길어져 한 번에 여러 위치로 백신이 배달되어 배달 시간이 2 시간 이상 지연되었습니다.

제주도로 향하는 1,250 종의 백신은 모두 운송 용기의 온도가 적정 온도 이하로 내려 가면 교체되었습니다.

AstraZeneca는 실온 2 ~ 8도에서 보관해야하지만 용기 온도가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백신이 좋은 것으로 간주되어 버리지 않고 나중에 재사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 상황이 발생했던 백신의 경우 보관온도에서 약 0.5도 정도 벗어난 상황이었고, 또 동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으로 600,000 개의 AstraZeneca 백신과 58,000 개의 Pfizer 백신이 출하 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콜드 체인을 단단하게 유지함으로써 국민을 걱정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손효정[[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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