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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지에 손을 넣었어요”
패션 디자이너 Alexander Wang. AFP- = 연합 뉴스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37)이 성희롱을 당했다는 또 다른 폭로가 나왔다. 24 일 (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파슨스 스쿨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생 키튼 불렌 (21 세)은 지난 8 월 뉴욕의 한 클럽에서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B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