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천] 송도 세브란스 병원 첫 삽입 … “사업 지연 없음”

[앵커]

인천의 대표 프로젝트 인 송도 세브란스 병원 기공식이 열렸다.

2026 년 말 개원 할 송도 세브란스 병원은 수 차례 연기 돼 이번 착공식을 통해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기정 기자.

[기자]

축하 행사와 함께 송도 국제 도시 연세대 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기공식이 열렸다.

전 · 현 인천 시장, 연세대 학교 총장, 연세대 학교 총장과 함께 인천의 대망의 프로젝트 인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첫 번째 노력을 기울였다.

85,000m2 부지에 800 개의 병상을 갖춘 송도 세브란스 병원은 2026 년 말 완공을 목표로하고있다.

[허동수 / 연세대학교 이사장 : 선교사 알렌의 초심으로 송도 세브란스 병원을 건립하여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시와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진행 중이며 연세대 학교는 국제 캠퍼스 2 단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 병원은 경인 지역과 서해안의 허브 병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바이오 융합 연구 등의 기능을 갖춘 전문 연구 병원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인천의 이니셔티브는 바이오 분야의 대기업, 대학, 연구소가 집중되어 송도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 비록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지역의 핵심적인 종합의료시설이자 미래 인천의 경쟁력을 책임질 오아시스가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2006 년 시작된 병원 건설 계획은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되면서 연세대에 너무 끌려 비판과 불신을 받고있다.

2 년 전 착공식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이러한 비판을 해소하고 2026 년 개원 약속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있다.

YTN 이기정[[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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