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대통령 공약이 타당하지 않은가?”


[앵커]

최재형 국회 최고 감사 위원은 어제 (22 일) “대통령의 서약과 정책 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정책 조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한 민주당 의원에게 “약속이 어떤 식 으로든 정당화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월성 원전 감사 · 조사에 대한 여권의 반발에 대해 고의적으로 발언 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과장은 월성 원자력 발전소 감사관이 정책 수행 과정에서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 했다며 감사의 정당성을 재확인했다.

최수연입니다.

[기자]

최재형 감사는 월성 원전의 조사와 감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약속 이행을 ​​방해한다는 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책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법의 잣대를 들이댈 경우에 공무원이 일을 할 수 공간이 없어진다는…]

[최재형/감사원장 : 공무원의 행정행위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선 안된다는 표현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공무원 행정 행위도)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투명하게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는 물었다.

[최재형/감사원장 : 공약하신 사항을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그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정당화된다 이런 주장은 아니시죠?]

여당은 핵 이후 정책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라고 주장하는 정당성을 항상 반박 해왔다.

그는 여권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처럼 정책 자체를 판단하지 않았다고 다시 강조했다.

[최재형/감사원장 : 상당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정책에 관해서 저희들이 판단한 게 아닙니다. 정책 수행 과정에서의 적법성을 본 겁니다.]

감사 위원 대부분은 월성 1 호기 감사 이후 수사 자료를 검찰에 보내기로 동의했다고 답했다.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사위원에서 정식으로 논의한 거 맞습니까?]

[최재형/감사원장 : 수사 참고자료 보내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월성 원전의 경제적 타당성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가 끝 나가고있다.

지난 9 일 백운규 전 장관의 체포 영장이 기각되자 부담을 가중시킨 검찰은 이달 안에 소위 ‘청와대 감독관’을 소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채희봉 산업 정책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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