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 근본적인 해결 노력”

현대 자동차 사장 “코나 EV 화재 사과 … 근본적인 해결 노력”

고침 2021.02.23 16:07입력 2021.02.23 16:07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 자동차는 최근 코나 일렉트릭 (EV) 화재에 대해 사과했다.

현대 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지난 23 일 아이 오닉 5 온라인 공개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최근 코나 EV 화재로 인해 고객님 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장 사장은 “협력 업체, 배터리 제조업체, 국토 교통부 등과 적극적으로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 부에보고하고 일련의 상담을 통한 절차. ” 우리는 안전을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만간 (화재 원인 및 해결책 등)이 발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얘기하겠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문제가 된 코나 EV의 배터리 전체를 교체해 앞장서 서 곧이 내용을 담은 계획을 국토 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배터리 제조업체 인 LG 에너지 솔루션 (구 LG 화학 배터리 사업부)과의 불일치는 배터리 교체 규모 및 비용 분담 문제로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고한다.

이창환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