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매트리스 베개, 필수 제품에서 환경 호르몬 290 배 검출

[앵커]

요즘 인기있는 자동차, 이른바 ‘주차장’에서 캠핑을 할 때 에어 매트리스를 많이 사용한다.

비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피부와 호흡기 접촉이 빈번한 것은 불가피합니다. 일부 에어 매트리스 베개에는 표준 값의 최대 290 배까지 환경 호르몬이 있습니다.

차 유정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차 안에서 먹고, 자고, 쉬기 위해 조용한 곳으로가는 이른바 ‘차박’캠핑은 지금도 인기 다.

조용 할 때 필수 아이템 중 하나는 뒷좌석에 놓인 에어 매트리스입니다.

작은 방에서 장시간 접촉하면 피부와 호흡기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에어 매트리스 베개에서 상당량의 유해한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었습니다.

소비자 청은 시중에 나와있는 15 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 개 제품 중 환경 호르몬 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최대 290 배를 ​​넘어 섰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신장 손상을 유발하고 정자 수 및 불임 감소와 같은 생식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 제품에서는 바닥에있는 매트리스에서도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또 다른 세 개의 베개는 최대 2 배의 포름 알데히드를 생성하여 접촉 성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심성보 /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 팀장 :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한 8개 제품을 제조 판매한 사업자는 해당 제품 판매 중지와 제품 폐기 등 시정조치 계획을 회신했거나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소비자 청은 현재 ‘차량용 에어 매트리스’에 대한 별도의 안전 기준이없는 상황이라 유사한 기준에 부합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YTN 차 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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