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진단을 내린 윤미향 포스코 회장 “근로자의 치명적 사망인가?”

◆ 기업인 국회 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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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 노동위원회는 임시 국회에서 ‘산업 재해 청문회’를 열고 기업 CEO가 다수 참석했다. 산업 재해가 많은 건설 · 물류 · 제조업의 기업에 산재 원인과 방재 대책에 대해 물어 보는 것이 목적이지만, 국회에서 회사 대표를 직접 불러서 ‘대면주기’. 실제로 이날 청문회에서는 산재 예방을위한 정책 논의 나 선진국 사례에 대한 참고 논의보다는 의원 비판과 기업 CEO의 사과 만 반복 한 것으로 평가됐다. 22 일 ‘산업 재해 청문회’에는 지난 2 년 동안 산재를 자주 경험 한 기업의 관리자가 목격자로 참석했다. 건설 부문은 GS 건설 우무현 대표, 포스코 건설 한성희 대표, 물류 부문 이원우 현대 건설 대표, CJ 대한 통운 신영수 대표 이사 택배 서비스, 박찬복 롯데 글로벌 로지스틱스 대표, 노트 만 조셉 나단 쿠팡 풀 필라멘트 서비스 대표, 최정우 제조 부문 LG 디스플레이 정호영 회장 등 9 명이 참석했다. 현대 중공업 대표 이사 한영석.

한 번에 10 여명의 국내 경영 관리 책임자가 청문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 회장은 전날 허리 통증으로 환노위에 참석할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당일 예정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참석했다.

최 회장이 9 명의 경영 관리자 중 유일하게 비공식 사유서를 제출 한만큼 청문회 위원들은 최 회장에게 공세를 집중했다. 고용 노동부로부터 민주당의 윤준병 의원이 입수 한 자료에 따르면 2016 년부터 4 년 동안 포스코에서 총 6 명이 산재로 사망했다.

이에 민주당 윤미향 의원은“포스코 산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했다.

야당 공세에도 ‘감시’가 없었다. 환노위 야당 비서 임이자 의원은 최 위원장에게“허리 염좌와 긴장의 증서를 가지고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 어리 석다”고 말했다. 지적했다. 임 의원이“산재로 사망 한 유족과 노동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묻자 최 회장은“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답했고 임 의원은“짧은 생각이 아니라 성격이다. 의장의. ” 동당의 김웅 의원도 최 회장의 출석 질의를 비판했다.“등에 통증이있는 ​​것은 불편하지만 롤러에 눌려 죽으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통 스러울 까”라고 비판했다. 비판이 계속되자 최 회장은 “이후 사고로 국민들에게 우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90도 가까이 등을 숙여 사과했다.

이날 청문회 장에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국민적 반일 정서를 바탕으로 ‘가짜 뉴스’로 최 위원장과 대면하는 사이클을 시작했다. 노 의원은 “(최 회장)이 2018 년 10 월 도쿄 신사에 갔다 왔나? 이거해도 될까?”라고 산재와 무관 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최 회장이 당시 방문한 사찰은 전범 사기가있는 사당과는 다른 일반 사찰이었다”며 “하나 투어 등 여행사 패키지에 포함 된 관광지가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 ”

22 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산업 재해 청문회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정호영 LG 디스플레이 대표, 박찬복 롯데 글로벌 로지스틱스 대표, 신영수 CJ 대한 통운 택배, 노만 조셉 네이선 쿠팡 풀필 멘트 서비스 대표. [이승환 기자]

사진 설명22 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산업 재해 청문회에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정호영 LG 디스플레이 대표, 박찬복 롯데 글로벌 로지스틱스 대표, 신영수 CJ 대한 통운 택배, 노만 조셉 네이선 쿠팡 풀필 멘트 서비스 대표.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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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리자들도 계속해서 사과하고 후속 징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나단 대통령은 경상북도 칠곡 쿠팡 물류 센터에서 일하다 사망 한 고 장덕준과 그의 가족에게 “정말 깊은 사과와 위로를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장 씨는 산재 판결을 받기까지 4 개월 이상 걸린 사실에 대해“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의료 전문가의 결정을 기다려야했다”고 말했다. .” 드디어 최씨가 사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최 위원장에게 “나는 유족을 만나 본 적도없고 애도를 찾아 본 적도 없다. 국민의 사과가 살아있다”며 “심리 회를 피하기 위해 2 주간 진단서를 써주시겠습니까? 건강이 나쁘면 그만 두어야하지 않습니까 (대통령)? ”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임종성 의원도“사임 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한편 한영석 대표는 산업 재해의 원인을 노동자들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하면서 청문 위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독립 의원 박덕흠 의원의 문의에 한 대표는 “사고의 종류를 보니 노동자의 행동에 의해 잘 일어났다”며 “정규 근로로 일을 유도하지만 안전하지 않은 행동. ” 한 대표는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 지자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을 자주해서 안전 관리가 쉽지 않아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오해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 정치계가 산재 원인을 묻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의견과 지나치게 기각 됐다는 의견이 섞여 있었다. 임 의원은 “회사를 죄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산업 재해는 회복 할 수없는 사고이며 부당한 사망이 없도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한편 기업 관계자는 “이번 청문회가 건설적인 논의가 아니라 과거의 재난 사건을 검색해 기업에 얼굴을 내밀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고 답했다.

[박제완 기자 /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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