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과 인도는 최근 일부 국경 분쟁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분쟁의 불꽃이 여전히 살아 있고 인도가 중국을 막기 위해 미국과 힘을 합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강성웅 특파원이 베이징에서 보도했다.
[기자]
중국과 인도가 영토 분쟁을 겪고있는 카라코룸 산맥의 갈완 계곡.
인도 군이 조금씩 전진하고있는 것 같다는 중국군의 목소리가 들린다.
[중국군 : (인도군이) 텐트를 쳤는데 다른 텐트를 앞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곤봉과 방패를 들고있는 인도 군이 계곡 꼭대기로 돌진합니다.
중국군 연대 사령관이 직접 찾아와 인도 군에 치열한 항의를하며 이른바 ‘실제 통제선’을 넘었다 고한다.
그러나 더 많은 인도 군대가 몰려 들고 몇몇 중국 군대가 두 팔을 벌려 그들을 막기 위해 달려갑니다.
녹색 헬멧을 착용 한 중국군도 강화되어 스스로를 방어 할 준비가되어 있습니다.
양측은 ‘중국’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선에서 빡빡하게 마주 쳤다.
결국 그들은 밤 늦게까지 치열하게 싸웠고, 돌을 던지고 쇠 파이프와 곤봉을 휘둘 렀습니다.
당시 중국 측에서는 대대장을 포함 해 4 명이 사망했고, 인도 측에서는 약 20 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상처를 꽉 눌러!”
중국은 6 월에 갑자기 인도와의 국경 분쟁 장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최근 일부 국경 분쟁 지역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합의했지만 인도에 대한 적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중상을 입은 연대장들과 살해당한 대대장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애국심을 조장했다.
[장즈펑 / 중국군 국경 경비 장교 : 우리는 죽음을 무릅쓰더라도 단 한치의 영토도 빼앗기지 않을 겁니다.]
인도는 또한 중국과 대결하기 위해 남중국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및 인도와 공동으로 훈련했습니다.
소위 ‘쿼드’4 개국에 적극 참여하며 반중 동맹에서 중추적 인 역할을하고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과 인도의 국경 갈등은 양국의 문제 일뿐만 아니라 점차 미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갈등이되고있다.
베이징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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