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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 나는 ‘못생긴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
흥국 생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외국인 선수 브루너 모리스. 사진 = KOVO[인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못생긴 오리 새끼’였던 여자 프로 배구 선수 브루 나 모레 (22 · 브라질)가 아침에 ‘백조’로 변신했다.브루 나는 19 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 리그 여자부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