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팡이 공식적으로 미국에 상장하면서 네이버 주가가 올라간다 … “왜?”

15 일 증권 시장에서 네이버는 38 만원을 넘어선 4 % 강세를 보였다.  /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사진=연합뉴스] Ⓜ
15 일 증권 시장에서 네이버는 38 만원을 넘어선 4 % 강세를 보였다. /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사진=연합뉴스] Ⓜ

[미래경제 김금영 기자] 쿠 팡이 뉴욕 증권 거래소 (NYSE) 상장을 공식 발표 한 가운데 네이버도 주목 받고있다.

쿠팡의 NYSE 상장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15 일 동방, KTH, KCTC, 오텍, 다날 등 국내 쿠팡 관련 주식이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14 분 동방, KTH, KTH, KCTC 등이 가격 한도까지 올라 상한선을 기록했다.

특히 주식 시장이 네이버에 주목하고있다. 이날 네이버는 증권 시장에서 38 만원을 넘어 4 %의 강세를 보이며 타이트한 상승세를 보였다.

교보 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자 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9.1 % 증가한 161 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네이버와 쿠 팡이 각각 17 %, 13 %로 1 위와 2 위를 차지했다. 이 중 라이벌 인 네이버 쇼핑 인 쿠팡도 상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으면 재평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있다.

교보 증권 박지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쿠팡 상장을 계기로 한국 e 성장률을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이고있는 일류 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상거래 시장. 쿠 팡이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NYSE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1 위 기업인 네이버 쇼핑도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 증권도“쿠팡의 NYSE 상장 수혜를 기대한다”며 목표 주가를 45 만원에서 50 만원으로 올렸다.

쿠팡은 12 일 (현지 시간) A 종 보통주 (이하 보통주) 상장을위한 S-1 양식에 따라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 [사진=연합뉴스] Ⓜ
쿠팡은 12 일 (현지 시간) A 종 보통주 (이하 보통주) 상장을위한 S-1 양식에 따라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 [사진=연합뉴스] Ⓜ

한편 쿠팡은 12 일 (현지 시간) A 종 보통주 (이하 보통주) 상장을위한 S-1 양식에 따라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처음에 쿠팡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거래소로 더 큰 NYSE를 선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가 4 조원에 달했던 쿠팡은 적자 추세를 돌파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가치는 300 억 ~ 500 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최근 쿠팡 상장 가능성에 대해 “기업 가치가 300 억 달러 (약 33 조원)에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이보다 500 억 달러 (약 55 조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식 시장은 쿠 팡이 상장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증권 시장에 데뷔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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